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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강2중…황 캠프 “승부 끝났다” 오·김 캠프 “대역전 가능”
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·김진태·오세훈 후보(오른쪽부터)가 20일 세 번째 TV 토론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. [국회사진기자단] 14일부터 시작된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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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환점 돈 한국당 전대···'1강2중 구도' 역전극 나올까
18일 대구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황교안·오세훈·김진태 후보. [연합뉴스] 14일부터 시작된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공식선거 일정이 20일을 기점으로 반환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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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종 “혼란의 중심 박근혜, ‘이제부터 나를 뛰어 넘어가라’ 발표해야”
박찬종 변호사는 20일 보수와 당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‘나를 뛰어 넘어라, 나를 영원히 잊어달라’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놔야한다고 주장했다. 배경은 지난 13일 김진태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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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 “朴 탄핵 옳지 않다” 吳 “바른미래당과 통합 필요 없다”…반환점 돌며 거세진 경선
“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타당하지 않다”(황교안 후보) “바른미래당과 통합할 필요 없다”(오세훈 후보) “태극기 집회하는 분들 놀리지 말라”(김진태 후보) 2ㆍ27 자유한국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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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욕설과 막말로 지지율 깎아먹는 한국당
유성운 정치팀 기자 “김병준 나가라” “빨갱이” “탄핵 부역자” 18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표·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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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딴 게 대통령” 김준교 막말 후폭풍…당 안팎 비난 쇄도
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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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석에선 욕설, 단상에선 막말…지지율 스스로 깎아먹는 한국당 연설회
“김병준 나가라” “빨갱이” “탄핵 부역자” 18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쏟아진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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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, ‘태극기 부대’ 겨냥 “과격분자 놀이터 되면 안 된다”
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전당대회에 태극기 세력 목소리가 커지는 것에 대해 ’우리당이 과격 분자들의 놀이터가 되어선 안된다“고 주장했다. [연합뉴스, 뉴스1] 김무성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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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박계가 '5.18 폄훼'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는
1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5·18역사왜곡 처벌을 위한 광주범시민궐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대형 현수막이 찢어지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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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태극기부대 8000명 장외서 당내로”…한국당 전대 흔들까
자유한국당 당 대표에 출마하는 황교안·오세훈·김진태 후보(앞줄 오른쪽 둘째부터)가 지난 16일 창원시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 ‘김경수 경남도지사 규탄대회’에 참석해 ‘드루킹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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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외 떠돌던 태극기부대···"8000명 한국당 입당"
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지지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'김진태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 취소'를 요구하고 있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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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마크]5·18 유공자 최경환 "한국당 망언, 극우 신호탄"
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재킷 오른쪽 가슴팍에 넣고 다니는 지갑 속엔 노란 5ㆍ18 민주유공자증 카드가 항상 꽂혀 있다. 최 의원은 5ㆍ18 광주민주화항쟁 이듬해인 1981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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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순례 “총선 실패시 대한민국, 고려연방제 국가로 전락”
자유한국당 2.27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순례 후보가 15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재대구강원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. [뉴스1] ‘5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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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는 오세훈, 吳는 황교안…한국당 TV토론, 한놈만 때렸다
‘한 놈만 팬다.’ 15일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보자 간 첫 TV 토론회는 선두인 황교안 후보에 대한 집중견제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‘김진태→오세훈→황교안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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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→오세훈→황교안··· 물고 물리는 한국당 TV토론
15일 오후 경기도 부천 OBS경인TV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.2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의 첫 번째 TV토론회에서 황교안-오세훈-김진태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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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이념’만 있고 ‘대안’은 없었던 한국당 연설회
자유한국당이 어제 대전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2·28 전당대회 레이스를 시작했다. 그러나 레이스의 출발지점에서 황교안·오세훈·김진태 후보(기호순)가 밝힌 정견(政見)은 실망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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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 출마했다고 징계 유예?…한국당 5·18 징계도 헛발질
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(왼쪽 둘째)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자유한국당은 이날 ‘5·18 망언’으로 논란을 빚은 이종명 의원에 대해 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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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만원 또 “5·18은 북한군 소행”…나경원 자택 앞 집회
5·18 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극우 논객 지만원씨가 9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. [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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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.18 폄훼' 징계도 헛발…"태극기부대 눈치 보나"
자유한국당은 ‘5ㆍ18 망언’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기로 14일 결정했다. 반면 김진태ㆍ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를 마칠 때까지 징계를 유예하기로 했다. ‘셀프 징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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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 땐 역시 '집토끼'?…색깔 감추지 않는 친문과 친박
위기의 순간에 믿을 건 ‘집토끼’뿐인가. 최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‘친박’, ‘친문’의 구심력이 드러나고 있다. 지지층 확산을 위해 여간해선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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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오늘 ‘5·18 폄훼’ 발언 김진태·이종명·김순례 징계 결정
자유한국당은 13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‘5·18폄훼’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진태, 김순례, 이종명 (왼쪽부터)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지만, 결론을 내지 못했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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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순례 "오히려 인지도 올랐다"…한국당 전대 출마
자유한국당 2.27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하는 황교안 전 총리 등이 13일 오후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신보라, 김광림, 김태흠 의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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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“황교안 대표 되면 속 후련하겠지만 총선 필패”
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 한 음식점에서 ‘황교안 vs 오세훈 vs 김진태’ 3파전으로 최종 확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나서며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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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황교안, 신상품 기대감일 뿐···당대표땐 총선 필패"
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성수동 한 음식점에서 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“황교안 후보는 내년 총선의 필패 카드다.